자난 5월 16일 (토) 농장에서 오디따기 축제를 했습니다

늘 일요일에 행사를 했었는데

올핸 토요일에 했습니다

올해 갑자기 요일을 바꾼 탓인지 ~~ 많이들 참석을 못했습니다

동춘씨가 날짜를 그렇게 공지 했을 때 놀라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예상대로 많이 참석을 못했습니다

또 제가 한달 이상 바빴던 관계로 충분히 의논하고 그러질 못했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녀와서 보니 갈 때도 올 때도(금요일, 토요일 이라) 차가 안막혀서 수월했습니다

길에서 시간 낭비 안하고.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하루 일찍 금요일에 가서 전야제 했고요

전야제 별건가요 술 먹으면서 그 동안에 못다한 회포 푸는 거지요 후후후

암튼 축제 준비 하느라 동춘씨 고생했습니다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주고 맛있는 음식 많이 해준 가족들께도 이제야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번에 결혼한 아들 계열이와 며느님이 함께 해서 더욱 든든해 보이고 좋았습니다

우리 흙농장 회원님들 이번에 얼굴 못 봐서 아쉬웠고요

담앤 꼭 다들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