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맛있게 먹고 , 배도 따고, 선물도 받고 ~~~~

그렇게 많은 책(행복이 가득한 집)과 앞치마를 가져와서 일일이 나누어 주신
미재언니 사돈되시는 장지순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매번 참석하시어  늘 부드러운 미소로 고운 얼굴 보여 주시고 고맙습니다
특히 저를 보고싶어 하셨다니 말씀만 들어도 황송 했습니다
앞치마에 행복을 가득 싸가지고 왔습니다

한조각이라도 더 줄려고 애쓴 이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또 열심히 챙겨주고....고마워요
쑥떡도 하나씩, 두부도 하나씩, 찐 땅콩도 한 봉지씩, 감나무 가지도 하나씩.
또 구절초도 일부러 준비하여 하나씩 ~~~
그 정성에 다시한번 고마워요

일찍 오면 배 태워 주신다고 일찍 오라고 한번 만나보자고 하신 왕포 형님 내외분 감사드립니다
늘 이화 옆에서 챙겨 주시고, 불러서 밥 같이 먹으시고 ...고맙습니다
그 날 힘드셔서 쉬시고 계셨는데 그렇게 배도 태워 주시고 ~~
다음엔 갈 땐 선물 사가지고 갈께요
빈 손이어서 부끄러웠습니다

바쁘셨다며 늦게 오셔서 짧게 인사만 나누고 가신 수박농사 지으시는 이화 친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슬며시 손에 쥐어주신 알밤 한 봉지 인사도 못하고 얼떨결에 받아 왔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광주 김인숙님 ~~ 늘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인사드릴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규현씨, 같이 오신 옆지기님 반가웠습니다
설희씨,  같이 오신 창한씨, 잘 생긴 아드님 ~~ 모두 반가웠습니다
인화씨, 옆지기 님이랑, 송이,하준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노현주씨, 옆지기님과 잘 생긴 아들, 건강해진 윤정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뒤에서 수고하는 경도엄마, 경도아빠, 경도, 경태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토요일에 만나서 신나게 논 원두막 식구들, 일요일에 오셔서 얼굴 뵌 원두막 식구들 ~~
그 외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때까지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