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상효가 인사드려요~~
고집도 세지고, 장난도 심해졌지만..
또복이 태어나서 얼른 같이 놀고 싶다면서
빨리 9월이 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엄마 힘들다고 아빠보고 일찍 퇴근하라고 말하기도 하구요.^^;

방울 토마토 모종을 둘 심었는데, 하나는 거의 자라지 않았는데,
다른 하나는 이렇게 잘 자랐어요.
처음 열린 열매가 익어가기 시작했는데, 상효는 언제 먹을 수 있냐고
매일 물어봐요.^^
꽃 피기를 매일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꽃이 마구 마구 피어서....
손으로 수정하기도 바빴어요. 퇴근하면 꽃을 오므리고 있어서요.^^;

토마토 지지는 나무젓가락을 초록테이프로 감아서 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