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와 영완이가 처음으로 원두막 가족들께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 영우, 나영완입니다.\" 꾸벅~~ *^^*

맨 오른쪽이 영우, 가운데가 영완이 입니다.
영우는 금광초등학교 4학년, 영완이는 3학년이지요.

지난 23일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애들아빠 후배가족과 함께 갔는데, 참으로 큰 마음을 먹고 나선 길이었어요.

2년전에 처음 가 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자유이용권을 끊었으니, 오전 10부터 밤 9시까지
강행군을 해가면서 탈것 타고 페스티벌 구경하고 동물 구경하고
아이들 네명은 지치도 않더이다~ 하하핫~

하지만 쫓아다니는 저와 남편은 파김치(^^)가 되었지 뭐여요~
그래도 너무 즐거웠어요.
자식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그도 참 좋더군요.

*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왔어요.
영우와 영완이가 하하핫~ 웃고 찍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주위에 사람 없을 때까지 한 참 서 있으려니,
약간 딱딱한 표정으로 인사 드리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