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0-06 (15:25)
가을 ~~
글쓴이 : 권정숙 조회 : 2026
시월

목필균

파랗게 날 선 하늘에
삶아 빨은 이부자리 홑청
하얗게 펼쳐 널면

허물 많은 내 어깨
밤마다 덮어주던 온기가
눈부시다

다 비워진 저 넓은 가슴에
얼룩진 마음도
거울처럼 닦아보는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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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적당히 쉬원하고
적당히 맑고
적당히 상쾌한
참 좋은 가을날입니다

<다 비워진 저 넓은 가슴에
얼룩진 마음도
거울처럼 닦아보는
시월>

시처럼 마음을 거울처럼 닦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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