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4-06-12 (18:11) |  |
김용택 --- 6월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2227 |
6월
김용택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 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닫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 안녕하세요? 무엇이 바쁜지 벌써 퇴근시간이 됐어요 오늘도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시에 연경씨 댓글 쓴 거 읽으면서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그. 리. 움 ! ! !
원두막에서 일상을 얘기하면서 고락을 같이 했지요
만나면 늘 반가웠고, 정다웠고, 또 신나고 즐거웠고 ~~~
그런 우리들 입니다
아아~~ 보. 고. 싶. 어.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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