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아침엔 영하10도를 및 돌아 한낮에 성목밭 전정을 하였다.

      오늘 취위가 금년 마지막 취위인 것 같다.

      이젠 서둘러 전정을 해야 한다.



2/7 늦은 아침을 먹고 과원으로 출발하여 성목밭 전정을 하였다.

    엔진톱을 사용하여 큰가지를 우선 빼내는 작업을 하였다.



2/22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일하기엔 더없이 좋았다.

     성목밭 전정을 하면서 하루가 지난다.



2/23 금년들어 처음으로 맘먹고 하루 종일 전정을 하였다.

     성목밭을 엔진 톱으로 큰가지를 빼내는 작업을 하였다.

     하루종일 엔진톱을 휘둘렀더니 어찌나 힘들던지....

     요즘 날씨 답지 않게 했볐이 강하고 온도도 10도를 넘나든다.



2/24 오전에 아내와 함께 5kg 배 작업을 50박스하여 출하를 하고 돌아 왔다.

      오후엔 성목밭 전정을 하였는데 엔진 톱으로 큰가지 빼내는 작업은 오늘로써

      끝을 냈는데 날씨가 4월 중순에 해당하는 15-20도로 전국이 날리다.



2/28 이젠 엔진톱으로 큰가지 빼내는 작업은 오늘로 모두 마쳤다.

     오후엔 성목밭 가위 전정을 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온도도 적당하여 일하기엔 좋았다.



3/5 오늘부터 석회 유황 합제를 만들려고 오전에 준비하여 오후에

    첫 솟을 만들어 놓았다.



3/6 인부4명은 오늘도 석회 유황합제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3/11 오전에만 영하의 강취위가 지나가고 한낮엔 파리가 날라 다니는 10도이상의

     온도가 있기에 천매황을 만드는 작업은 오늘도 계속 되었다.



3/14 동안 틈틈이 전정을 하였지만 겨울날씨가 너무 안좋았던 관계로 전정을 많이

     하지 못하였다.

     오늘 전정팀이 들어와서 마무리를 하였다.

     유황 만드는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3/25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일은 계속하고 있다.

     인부를 시켜놓고 나는 전정목 정리를 하느라 바쁘다.

     생협연대 의성 금성 친환경에서 방문을 하여 석회유황합제를 만들고 천매황을

     손수 만들어서 한차를 싣고 갔다.



3/26 금년 마지막 꽃샘추위일 것이다.

     최저기온이 영하 3도를 가르키며 물이 제법 두껍게 얼었다.

     석회 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계속되고 나는 전정목 정리하느라 방문손님 맏이

     하느라 바쁘게 하루가 지나간다.



3/29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일은 인부3명이 계속하고 있다.

     바람도 없고 온도도 높고 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살포 하려고 모든 기계를

     꺼내서 점검을 하루 종일 하였다.

     어떤 기계는 밧떼리 방전되서 안되고 어떤 기계는 얼어서 안되고 해서

     하루종일 기계 고치는 정비사가 들락거린 하루 였다.



3/30 [방제] 오늘부터 석회유황합제를 손 살포를 시작 하였다.

      금년 첨으로 뽀매 5도를 희석하여 굴은 둥치를 흠벅 살포 하는 방식으로

      꼼꼼히 살포를 하였는데 500리터 3차를 살포하였다.



4/2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계속하면서 아침일찍 유황을 주고 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겨우 ss기 1차만 손살포를 마치고 끝냈다.

    동내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성목밭 가지유인작업을 하고 있다.



4/3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이제 하루2솟을 만드느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은

    시간 가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5일정도가 고비 일것 같다.

    성목밭 유황 살포는 오늘로서 마무리 되었다.

    바람이 하루 종일 불더니 저녁나절부터 잠잠하여 손살포를 무사히 마쳤다.

4/4 오늘까지 애목 밭을 ss기계를 이용하여 뽀매5도를 살포 하면서 전면적 살포를

    마쳤다.

    다행히 아침부터 바람이 불지 않아 골고루 묻고 세차까지 깨끝히 마쳤다.

    오늘이 유황을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많이 몰려서 바쁘기도 하였다.



4/5 오늘은 석회유황을 야간작업 까지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금년은 특히 봄비가 잣다보니 평소에 유황에 무관심 하던 사람까지 유황을

     주려고 어제부터 줄서기를 하고 있다.

     할수 없이 야간 작업을 아니 할수 없기에 오늘은 특별히 야간 작업까지 한다.



4/9 어제에 이어 평택과 화성 쪽으로 석회유황이 나가고 있다.

    연이은 생산량에도 불구 하고 매일 매진 현상이이 이어지고 있다.

    동내아주머니와 아내는 했가지 유인 작없은 계속되고 있다.



4/13 오늘로서 햇가지 유인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동안 동내 아주머니 들이 도와 주셔서 적기에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낼 아침은 영하2도로 내려 간다니 걱정이다.



4/14 동내 아주머니를 이참에 이용하여 기계유제 원액을 붓칠을 이용하여 전면적을

     굵은 둥치에 깍지벌래가 있을법한 자리에 붓칠을 하였다.

     막상 하고보니 기계유제 2통이 들지도 않으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4/15 오늘도 천매황을 만드는 작업은 계속 되었다.

      어제 오늘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2도를 유지하여 적정을 많이 하였지만

      아니나 다를까..............

      저지대 쪽은 이미 꽃눈의 30%는 씨방이 얼어서 까맣게 죽어 있었다.

      인근의 저지대 주민들도 아우성이다.......................



4/18 이젠 냉해피해가 완연히 표시가 난다.

     저지대와 논을 매립 하고 심은 과원과 경사지 과원 하단 쪽은 꽃 한송이 6개중

     절반이 죽거나 한두개 살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적인 현상으로 논산부터 성환까지의 중부권 피해가 심하다고 한다.



4/19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성목밭에 죽은 나무몇 그루를 캐내고 한쪽에서 기르고

     있던 5년생 화산 나무 6주를 옮겨 심느라 너무 힘들었다.

     사과나무도 이참에 몇 그루 옮겨 심고 나머지는 텃밭을 만들고 하면서 하루가....



4/22 동내 아주머니를 얻어서 전년도배 마지막 작업을 하였다.

     이제 배꽃 개화 만개일을 불과 몇일내 만개를 바라보면서 배 작없은 도저히

     불가능 하기에 비도 오락 가락 하는김에 마지막 작없을 마무리 하였다.

     울집 배꽃도 낼은 꽃소독을 하여야 하기에 저녁 모든 준비를 해놓고 퇴근하다.



4/23 [방제] 배 꽃소독을 하였다.

      석회유황합제 윗물 6리터+유화제50cc+물1톤에 희석하여 살포 하였다.

      ss기계를 새것으로 구입 한것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역시 새기계라 약제살포시 잘 맞는 것은 물론이요 완전 전자동이라 사용이 편리

      함은 물론이요 너무 잘 맞아서 약해 나는것 아닌지 모르겠내 걱정되서.....





4/26 어제 성목밭 위쪽 4줄을 인공수분을 하였다.

      오늘은 흐리고 온도가 낮았지만 아침부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성목밭을 인공수

      분을 하였다.

      오전에 겨우 성목밭을 마무리 할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적성이 걱정된다.



4/27 어제 점심때부터 내린비가 오늘 오전까지 내리고 최고10도에 바람까지 너무

     세차게 불기에 인공수분은 시작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무를 바라볼뿐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4/28  어제 저녁부터 방제를 하려고 틈을 엿 보앗지만 강풍과 저온으로 오늘 새벽까

      지 이어져서 어쩔수 없이 이른아침 생협에 배를 입고하고 돌아와서 인공수분을

      하려고하니 오전 10시부터 또다시 비가 내린다.

      한낮 최고온도가 9도라서 인공수분이 되지 않지만 그나마 비가 오면서 5-9도를

      유지 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인것 같다.

      그래도 성목밭 배꽃은 만개 이기에 기다려 보면서 점심을 먹고 대기 중인데

      끝내 저온과 비 그리고 강풍은 잠자지 않고 있다.



4/29 총력을 다하여 성목밭을 인공수분을 하였다.

     오전에 한바퀴를 돌고 오후에 다시 또 한바퀴를 돌아서 급하나마 급한불을

     끄게 되었다.

     성목밭은 오늘이 아니면 4번과 까지도 비바람에 의하여 모두를 놓치고 오늘에서

     야 날씨가 그나마 잠잠하기에 일을 마칠수 있었다.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할 따름이다.



4/30 다행히 아침최저 온도는 낮아서 서리가 내리기도 하지만 한낮엔 온도가 제법

     올라 겨우겨우 인공수분이 되는것 같다.



5/1 오늘도 애목밭을 돌고 돌아 오늘까지 인부작업은 마무리된다.

    한낮온도도 제법 올라서 다행이다.



5/2 4인가족이 돌고 돌아 오늘로서 인공 수분작업은 마무리 되었다.

    혹시 내일 애목밭 끝쪽 조금 해보던지....

    [방제] 천매황4리터+유화제50cc+물1톤 이렇게 전체 면적을 살포 하였다.



5/5  [방제] 천매황5리터+유화제500cc+물1톤=6차 살포

     밤 8시부터 11시 까지 방제를 하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도저히 살포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늦은밤 부터 비가 온다기에 살포를 하였지만

     바람으로 살포액이 즉시 마르고 끝나자 마자 비방울이 약하게 시작한다.

5/9 [방제] 천매황6리터+유화제500cc+물1톤에 희석하여 6차를 살포 하였다.

    금년 처음으로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날씨에 살포 하였다.

    새로 구입한 ss기계를 이제 살포량과 안정적인 운전을 할수 있었다.



5/15 [방제] 천매황6리터+유화제1.5리터+물1톤에 희석하여 살포함.

      비가 온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적과를 하면서 배 열매에 흑성이 검게

      묻은 것이 여러개 보여서 저녁시간에 방제 작업을 하였다.



5/17 오늘은 초기에 전옆된 잎이 얼숭덜숭 한것이 제법 많이 보인다.

     이것이 모두 흑성 이라면 금년 농사는 접어야 한다.

     얼룩의 한편에선 잎맥에 검은 그을 음의 흑성균도 보이기 시작 한다.

     심난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5/19 [방제] 천매황5리터+동자액1리터+유화제(비눗물)500cc+물1톤 살포

     가믐이 지속되던 때를 맞추어 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흑성병이 창궐하여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렸기에 방제를 하였다.

     농약을 주는 농가도 흑성병 때문에 난리가 났다.



5/22  [방제] 천매황5리터+동자액1리터+천매암 우린물6리터+유화제1리터+물1톤

      오후부터 많으량의 비가 몇일간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이른 아침부터 시작

      하고 점심식사후 작은 아들이 도와줘서 동안 액비 시설 만드느라 어지러진

      과원내 대청소를 하였다.



5/26 [방제] 천매황5리터+석회유황1리터+유화제2리터+물1톤 희석 살포

     3일 동안 연속으로 많은 량의 비가 내렸다.

     흑성병이 줄기 잎 열매를 가리지 않고 많이도 찍혔다.

     다행히 그을음이 겉면에만 있고 속심까지는 괜찮은것 같아 다행이다.



5/28 아내와 함께 적과를 하였는데 잎이 석회유황 때문인지 약간 귿어서 바스락 거리

     는 느낌이 있었고 때도때니 만큼 잎이 굳어 들어 가면서 빳빳해지는 느낌이다.

     이상태로 몇일 지나면 흑성 안전 권에 들어가는데 현재 성목밭 위쪽은 너무 심하

     여 과연 과총옆이 가을까지 갈지 걱정이다.



5/30 동내 아주머니들이 적과 작업을 하러왔다.

     샘 옆부터 시작하여 애목밭 잘 달린 쪽부터 적과를 하였다.

     아들은 애목밭 풀깍는 작업을 하였고 나는 밀려 있던 작업을 마무리 하느라

     여러 가지 일을 하였다.



5/31 과원 전체에 유박을 살포 하였다.

     효진유박 프로파머 15kg 120포를 전면적에 살포기를 이용하여 뿌렸다.

6/6 그동안 비도 오지 않으면서 온도가 올라 한여름을 방불케 하면서 다행히 흑성병은

    수그러드는 느낌이다.

    동내 아주머니들과 함께 적과 작업을 하는데 배가 하도 많이 달리고 지저분하게

    달려서 적과품이 너무 드는것 같다.



6/11 [방제] 보름 가까이 비가 오지 않고 가믐이 계속 되었다.

     천매황 6리터+동자액 1리터+천매암우린물 3리터+유화액 1리터+물1톤 살포

     오랜시간 방제를 하지 않았더니 배이와 면충이 산발적으로 생기고 있다.

     적과 작업은 이제 조금 남았다.



6/14 새벽부터 보슬비가 오락 가락하여 작업이 불가능하여 액비담는 작업을 하였다.

     새로 설치한 기계에 후반용 20kg 10포 부엽토1자루 당밀10말을 넣고 기포를

     가동 하였고 전년도에 만들어 놓았던 액비는 소분을 위해 액을 걸러 새탱크에

     옮겨 담고 하면서 하루가 지난다.



6/15 오늘로써 1차 적과를 마쳤다.

     저온 피해로 인하여 인공수분을 4번 돌았더니 의외로 배가 많이 달려서 적과

     품이 많이 들었다.



6/18 2차적과를 아내와 함께 열심히 하면서 오후엔 단위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액비제조 시연회를 가졌다.

     전년도 미리 만들어 놓았던 제품은 금년에 말통에 담아 판매를 하고 만들어서

     진행중인 제품을보고 새로 담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영농강의를 하였다.

     이제 자연액비는 시대를 거스를수 없는 대세인것 같다.



6/21 [방제] 천매황5리터+석회유황1리터+천매암 우린물5리터+유화액500cc+물1톤

     동안 흑성병이 꾸준히 번식하여 과원 전체적으로 군데 군데 많이 보이면서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아 석회유황을 1리터 썩어서 살포하였는데

     온도가 한여름이라 약해걱정이 있으면서도 저녁시간에 살포 하였다.



6/25 [방제] 천매황 6리터+천매암 우린물 4리터+유화액500cc+섬들채1kg+물1톤

     늦은 오후부터 시작하여 밤12시 전 즈음 마지막 장제가 끝나자 비가 내리고

     있다.

     흑성병도 이제는 수그러 드는것 같아 천만 다행이다.



6/27 길옆과 나무밑을 짊어지는 예초기로 풀깍는 작업 중이다.

     오전내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여 풀깍기는 좋은 날씨였다.

     역시 힘든 작업이였다.



6/30 흐린날씨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는 틈을타서 토양관주를 하였다.

     자연액비 1말을 1000평 한구간에 관수를 하면서 봉지 쒸우기 작업도 하면서

     나무밑 잡초를 깍는 작업까지 겸하고 있다.



7/1 [방제] 천매황6리터+비누유화액1리터+천일염1kg+ 물1톤 8차량 살포.

    아내와 틈틈이 봉지 쒸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7/10 아내와 하루종일 배 봉지 쒸우기를 하였다.

     하루 1인당 2000장 쌓는 것도 힘든 작업이다.



7/12 [방제] 천매황 6리터+비누250g1장 녹인물+천일염1kg+물1톤 = 12차살포

    장마가 늦장을 부리면서 고온을 유지하자 배나무이가 발생하여 방제 작업을

    하였다.



7/14 봉지 쒸우는 인부들이 5명 돌아와서 성목밭 봉지를 쒸우기 시작하였다.

     장마가 주춤한 틈을 타서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였다.



7/15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성목밭 봉지 쒸우는 작업을 마치고 오후 늦게 애목밭으로

     이동 하였다.



7/20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봉지 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오늘 오후 참때 즈음 봉지 쒸우는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장마후라 그런지 어제부터 폭염 주의보 속에서 힘든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7/22 아내와 함께 빠진봉지 쒸우는 작업도 마무리 되었다.

     한낮엔 어찌나 볏이 강한지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동안 봉지 쒸우느라 늘어 놓았던 집기류 정리 정돈하고 액비저어주고

     하면서 대청소를 하였다.



8/12 아내와 함께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덩굴 풀을 손으로 뽑아 주고 울타리를

     감고 올라가는 것도 뽑아주고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8/23 이른배 출하를 앞두고 잔류농약검사를 하였다.

     원황 품종과 화산 품종을 반반 썩어서 3kg을 맞추어 농산물 픔질관리원에서

     3kg을 봉지에 담아 잔류검사를 들어갔다.









9/2 7호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다 강화에 상륙하였는데 소형 태풍이기는

    하였지만 바람은 어찌나 거센지 성환지역 배를 28%평균 낙과가 되었다.

    울과원 성목쪽은 특히나 50-60% 낙과되었다.

    비보다는 바람피해가 심하였다.



9/5 오후에 원황을 수확하였다.

    태풍으로 떨어진 것과 나무에서 수확한 것이 7/3정도의 비율로 낙과가 심하였다.

    또다시 태풍이 북상중이라니 걱정인데 저녁부터 비도 세차게 내리고 있다.



9/10 오전에 원황배 작업을 하였다.

      태풍피해로 다 떨어지고 한나무에 몇 개 매달린것 오늘 포장작업을 마쳤다.

      2kg 108봉지를 작업해 놓았다.



9/13 오랜만에 햇볏을 보고 있다.

     동안 참으로 비도 많이 오더니 앞으로는 날씨가 좋을것이란 장기 예보가 나왔다.

     복숭아 순나방 피해로 요즘 들어서 낙과가 너무 많이 되고 있다.

     내년엔 7월 5일 이전 까지 봉지 쒸우기를 마쳐야 겠다.



9/30 풀깍고 빈상자 날라 놓고 하는 등의 수확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땅이 마르지 않아 기게는 수시로 빠져서 곤혹을 치르면서 풀을 깍고 있다.



10/7 아내와 함께 성목밭 지대가 높은쪽 부터 수확을 시작 하였다.

      산이 있어서 인지 각종 새가 과일을 찍어 놓은 것이 많이 도 나온다.

      할수 없이 작은 과일까지 모조리 수확 하고 있다.

      태풍에 떨어져서.....순나방에 떨어져서.....남은 것은 작은과일 10%....

      90%의 손실에 찌꺼기 10% 수확하고 있다.



10/9 이제는 과일이 맛있게 익어 있다.

     급기야 내일 부터는 동내 아주머니 아저씨를 동원하여 몇일내 본격

     적인 수확을 할 예정이다.



10/11 어제 오늘 아자씨 아주머니 해서 인부가 들벅들벅 해서 어지나 힘들

      었는지 초저녁에 다운되고 오늘도 너무 힘들다.

      그래도 2-3일이면 수확이 마무리 될것 같다.



10/13 어제 까지 인부들이 시끌시끌 하였는데 오늘부터 아내와 함께 둘이서

      수확하고 있다.

      이제 조금 남았다.



10/14 아내와 함께 1톤트럭 한차분량 120상자를 수확하여 창고에 입고하고

       저온창고 온도를 9도에 맞추어 놓았다.

       이제 성목밭 일부 조금 남았다.



10/15 오늘로서 모든 수확은 끝났다.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의 수확으로 끝났다.

      태풍피해로 후반의 나방피해가 있다 보니 수확량이 절반 일수 박에 없다.



11/2 남녀 인부 15명이 합세를 하여 배 손질을 하였다.

      썩은 것도 너무 많이 나왔고 가공용도 많이 나왔지만 인원이 많은 많큼

      작업량도 많이도 하였다.



11/3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산하게 움직인 결과 낼 하루만 더한다면 작업이 종료

     될것 같은데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너무 줄어든 것 같다.



11/4 오늘까지 꼭지치는 작업을 모두 종료하였다.

      예년에 비해 절반의 수확물 이었다.



11/5 그동안 늘어 놓았던 집기류를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면서 바빴다.

     순나방 피를 밭아 반즘 썩은배도 많이도 나왔는데 내일더 정리를 해야 한다.



11/6 [방제] 석회유황합제 뽀매 2도를 세세히 살포하였다.

     물1톤+석회유황합제2말 1톤 12차량을 살포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금년은 특히 흑성병이 많아서 세밀히 방제를 하였지만 현재 잎은90%가량 낙옆이

     지고 있는데 몇일전 영하로 내려간 바람에 검게 삶아 놓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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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자재

    석회유황합제, 천매황



◎ 충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자재

    유화 식용유, 님오일



◎ 잡초 관리 방법

    월동잡초는 6월 상순부터 하루에 조금식 6월 말일까지 서서히 깍아

    주고 방치 하다가 여름풀은 9월 초순부터 조금씩 9월 하순까지 깍아

    주며 덩굴성 잡초는 수시로 인력으로 뽑아주고 있음.



◎ 퇴비 종류 및 사용량

    효진유박(프로파머) 15kg 120포를 전면적에 골고루 살포함.



◎ 전정 방법 (본인 및 인부고용여부)

    주지를 제외한 모든 열매 가지는 5년 이하로 사용하고 매년 햇가지를

    30% 정도를 받아 넣어 공간 활용을 하며 전체 면적의 50%는 자가

    인력으로 50%는 전정팀에 맡김.

◎ 금년 농사를 짓고 나서의 장단점.



1 흑성병 때문에 예년에 비해 방제 횟수가 늘어났고 그러고도 흑성병

   발병은 심 하였으며 적성병은 거의 발병되 않았다.

   초기에온 흑성 병으로 과총옆의 30%를 조기 낙옆 되었으며 특히

   6월 초순에 발병된 흑성은 열매에 겉딱지로 흔적을 많이 남겼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 수확후 낙옆이 70% 지웠을때 석회유황합제

   1말에 물 500리터에 혼합하여 살포 하였음.



2 성목밭 일부는 매년 교미교란제 4종을 설치하여 나방 피해를 보지 않았

  으나 미 설치된 곳은 8월 하순부터 복숭아 순나방 피해를 심하게 받았

  고 애목밭은 몇 년째 설치를 하지 않았어도 피해를 보지 않았다.

  방지 대책으로 내년 봄부터 성목밭은 페로몬 4종을 매년 설치 예정임.



3 금년은 특이 하게 가루 깍지벌래 피해를 보지 않았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전체적인 밀도가 낮아 보인다.



4 배 봉지 쒸우기 직전에 쐐기 밀도가 높아 일일이 손으로 잎에 모여

  있는 쐐기잎을 떼어서 불살랐다.

  쏘이면 몇일간 얼근덜근하여 고생 하였다.



5 금년은 배꽃 만개일이 예년에 비해 8-10일 정도 늦게 피었다.

  초기 생육이 늦어지면서 저지대 일부는 꽃눈이 저온 피해를 받았으나

  전체 착과 량은 괜찮았지만 봉지 쒸우는 작업도 늦어졌다.

  7월 중순이 넘어서면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어떠한 경우라도 내년은 7월

  5일 이전 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봉지 쒸우기가 늦어진 곳에 나방 피해가 더 심한 것 같다.



6 태풍 곤파스의 피해를 심하게 받았다.

  특히 평지보다 남향으로 막다른 언덕의 과수원이 더욱 심하게 받았다.

  우리집도 언덕 쪽으론 60%의 낙과율을 보였다.

  하필 올해엔 보험을 들지 않았더니......

  내년부터는 꼭 재해 보험을 들어야 겠다.


~~~~~~~~~~~~~~~~~~~~~~~~~~~~~~~~~

1/26 아침엔 영하10도를 및 돌아 한낮에 성목밭 전정을 하였다.

      오늘 취위가 금년 마지막 취위인 것 같다.

      이젠 서둘러 전정을 해야 한다.



2/7 늦은 아침을 먹고 과원으로 출발하여 성목밭 전정을 하였다.

    엔진톱을 사용하여 큰가지를 우선 빼내는 작업을 하였다.



2/22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일하기엔 더없이 좋았다.

     성목밭 전정을 하면서 하루가 지난다.



2/23 금년들어 처음으로 맘먹고 하루 종일 전정을 하였다.

     성목밭을 엔진 톱으로 큰가지를 빼내는 작업을 하였다.

     하루종일 엔진톱을 휘둘렀더니 어찌나 힘들던지....

     요즘 날씨 답지 않게 했볐이 강하고 온도도 10도를 넘나든다.



2/24 오전에 아내와 함께 5kg 배 작업을 50박스하여 출하를 하고 돌아 왔다.

      오후엔 성목밭 전정을 하였는데 엔진 톱으로 큰가지 빼내는 작업은 오늘로써

      끝을 냈는데 날씨가 4월 중순에 해당하는 15-20도로 전국이 날리다.



2/28 이젠 엔진톱으로 큰가지 빼내는 작업은 오늘로 모두 마쳤다.

     오후엔 성목밭 가위 전정을 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온도도 적당하여 일하기엔 좋았다.



3/5 오늘부터 석회 유황 합제를 만들려고 오전에 준비하여 오후에

    첫 솟을 만들어 놓았다.



3/6 인부4명은 오늘도 석회 유황합제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3/11 오전에만 영하의 강취위가 지나가고 한낮엔 파리가 날라 다니는 10도이상의

     온도가 있기에 천매황을 만드는 작업은 오늘도 계속 되었다.



3/14 동안 틈틈이 전정을 하였지만 겨울날씨가 너무 안좋았던 관계로 전정을 많이

     하지 못하였다.

     오늘 전정팀이 들어와서 마무리를 하였다.

     유황 만드는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3/25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일은 계속하고 있다.

     인부를 시켜놓고 나는 전정목 정리를 하느라 바쁘다.

     생협연대 의성 금성 친환경에서 방문을 하여 석회유황합제를 만들고 천매황을

     손수 만들어서 한차를 싣고 갔다.



3/26 금년 마지막 꽃샘추위일 것이다.

     최저기온이 영하 3도를 가르키며 물이 제법 두껍게 얼었다.

     석회 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계속되고 나는 전정목 정리하느라 방문손님 맏이

     하느라 바쁘게 하루가 지나간다.



3/29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일은 인부3명이 계속하고 있다.

     바람도 없고 온도도 높고 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살포 하려고 모든 기계를

     꺼내서 점검을 하루 종일 하였다.

     어떤 기계는 밧떼리 방전되서 안되고 어떤 기계는 얼어서 안되고 해서

     하루종일 기계 고치는 정비사가 들락거린 하루 였다.



3/30 [방제] 오늘부터 석회유황합제를 손 살포를 시작 하였다.

      금년 첨으로 뽀매 5도를 희석하여 굴은 둥치를 흠벅 살포 하는 방식으로

      꼼꼼히 살포를 하였는데 500리터 3차를 살포하였다.



4/2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계속하면서 아침일찍 유황을 주고 있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겨우 ss기 1차만 손살포를 마치고 끝냈다.

    동내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성목밭 가지유인작업을 하고 있다.



4/3 석회유황합제 만드는 작업은 이제 하루2솟을 만드느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은

    시간 가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5일정도가 고비 일것 같다.

    성목밭 유황 살포는 오늘로서 마무리 되었다.

    바람이 하루 종일 불더니 저녁나절부터 잠잠하여 손살포를 무사히 마쳤다.

4/4 오늘까지 애목 밭을 ss기계를 이용하여 뽀매5도를 살포 하면서 전면적 살포를

    마쳤다.

    다행히 아침부터 바람이 불지 않아 골고루 묻고 세차까지 깨끝히 마쳤다.

    오늘이 유황을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많이 몰려서 바쁘기도 하였다.



4/5 오늘은 석회유황을 야간작업 까지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금년은 특히 봄비가 잣다보니 평소에 유황에 무관심 하던 사람까지 유황을

     주려고 어제부터 줄서기를 하고 있다.

     할수 없이 야간 작업을 아니 할수 없기에 오늘은 특별히 야간 작업까지 한다.



4/9 어제에 이어 평택과 화성 쪽으로 석회유황이 나가고 있다.

    연이은 생산량에도 불구 하고 매일 매진 현상이이 이어지고 있다.

    동내아주머니와 아내는 했가지 유인 작없은 계속되고 있다.



4/13 오늘로서 햇가지 유인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동안 동내 아주머니 들이 도와 주셔서 적기에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낼 아침은 영하2도로 내려 간다니 걱정이다.



4/14 동내 아주머니를 이참에 이용하여 기계유제 원액을 붓칠을 이용하여 전면적을

     굵은 둥치에 깍지벌래가 있을법한 자리에 붓칠을 하였다.

     막상 하고보니 기계유제 2통이 들지도 않으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4/15 오늘도 천매황을 만드는 작업은 계속 되었다.

      어제 오늘도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2도를 유지하여 적정을 많이 하였지만

      아니나 다를까..............

      저지대 쪽은 이미 꽃눈의 30%는 씨방이 얼어서 까맣게 죽어 있었다.

      인근의 저지대 주민들도 아우성이다.......................



4/18 이젠 냉해피해가 완연히 표시가 난다.

     저지대와 논을 매립 하고 심은 과원과 경사지 과원 하단 쪽은 꽃 한송이 6개중

     절반이 죽거나 한두개 살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적인 현상으로 논산부터 성환까지의 중부권 피해가 심하다고 한다.



4/19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성목밭에 죽은 나무몇 그루를 캐내고 한쪽에서 기르고

     있던 5년생 화산 나무 6주를 옮겨 심느라 너무 힘들었다.

     사과나무도 이참에 몇 그루 옮겨 심고 나머지는 텃밭을 만들고 하면서 하루가....



4/22 동내 아주머니를 얻어서 전년도배 마지막 작업을 하였다.

     이제 배꽃 개화 만개일을 불과 몇일내 만개를 바라보면서 배 작없은 도저히

     불가능 하기에 비도 오락 가락 하는김에 마지막 작없을 마무리 하였다.

     울집 배꽃도 낼은 꽃소독을 하여야 하기에 저녁 모든 준비를 해놓고 퇴근하다.



4/23 [방제] 배 꽃소독을 하였다.

      석회유황합제 윗물 6리터+유화제50cc+물1톤에 희석하여 살포 하였다.

      ss기계를 새것으로 구입 한것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역시 새기계라 약제살포시 잘 맞는 것은 물론이요 완전 전자동이라 사용이 편리

      함은 물론이요 너무 잘 맞아서 약해 나는것 아닌지 모르겠내 걱정되서.....





4/26 어제 성목밭 위쪽 4줄을 인공수분을 하였다.

      오늘은 흐리고 온도가 낮았지만 아침부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성목밭을 인공수

      분을 하였다.

      오전에 겨우 성목밭을 마무리 할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적성이 걱정된다.



4/27 어제 점심때부터 내린비가 오늘 오전까지 내리고 최고10도에 바람까지 너무

     세차게 불기에 인공수분은 시작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나무를 바라볼뿐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4/28  어제 저녁부터 방제를 하려고 틈을 엿 보앗지만 강풍과 저온으로 오늘 새벽까

      지 이어져서 어쩔수 없이 이른아침 생협에 배를 입고하고 돌아와서 인공수분을

      하려고하니 오전 10시부터 또다시 비가 내린다.

      한낮 최고온도가 9도라서 인공수분이 되지 않지만 그나마 비가 오면서 5-9도를

      유지 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인것 같다.

      그래도 성목밭 배꽃은 만개 이기에 기다려 보면서 점심을 먹고 대기 중인데

      끝내 저온과 비 그리고 강풍은 잠자지 않고 있다.



4/29 총력을 다하여 성목밭을 인공수분을 하였다.

     오전에 한바퀴를 돌고 오후에 다시 또 한바퀴를 돌아서 급하나마 급한불을

     끄게 되었다.

     성목밭은 오늘이 아니면 4번과 까지도 비바람에 의하여 모두를 놓치고 오늘에서

     야 날씨가 그나마 잠잠하기에 일을 마칠수 있었다.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할 따름이다.



4/30 다행히 아침최저 온도는 낮아서 서리가 내리기도 하지만 한낮엔 온도가 제법

     올라 겨우겨우 인공수분이 되는것 같다.



5/1 오늘도 애목밭을 돌고 돌아 오늘까지 인부작업은 마무리된다.

    한낮온도도 제법 올라서 다행이다.



5/2 4인가족이 돌고 돌아 오늘로서 인공 수분작업은 마무리 되었다.

    혹시 내일 애목밭 끝쪽 조금 해보던지....

    [방제] 천매황4리터+유화제50cc+물1톤 이렇게 전체 면적을 살포 하였다.



5/5  [방제] 천매황5리터+유화제500cc+물1톤=6차 살포

     밤 8시부터 11시 까지 방제를 하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도저히 살포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늦은밤 부터 비가 온다기에 살포를 하였지만

     바람으로 살포액이 즉시 마르고 끝나자 마자 비방울이 약하게 시작한다.

5/9 [방제] 천매황6리터+유화제500cc+물1톤에 희석하여 6차를 살포 하였다.

    금년 처음으로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날씨에 살포 하였다.

    새로 구입한 ss기계를 이제 살포량과 안정적인 운전을 할수 있었다.



5/15 [방제] 천매황6리터+유화제1.5리터+물1톤에 희석하여 살포함.

      비가 온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아내가 적과를 하면서 배 열매에 흑성이 검게

      묻은 것이 여러개 보여서 저녁시간에 방제 작업을 하였다.



5/17 오늘은 초기에 전옆된 잎이 얼숭덜숭 한것이 제법 많이 보인다.

     이것이 모두 흑성 이라면 금년 농사는 접어야 한다.

     얼룩의 한편에선 잎맥에 검은 그을 음의 흑성균도 보이기 시작 한다.

     심난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5/19 [방제] 천매황5리터+동자액1리터+유화제(비눗물)500cc+물1톤 살포

     가믐이 지속되던 때를 맞추어 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흑성병이 창궐하여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렸기에 방제를 하였다.

     농약을 주는 농가도 흑성병 때문에 난리가 났다.



5/22  [방제] 천매황5리터+동자액1리터+천매암 우린물6리터+유화제1리터+물1톤

      오후부터 많으량의 비가 몇일간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어 이른 아침부터 시작

      하고 점심식사후 작은 아들이 도와줘서 동안 액비 시설 만드느라 어지러진

      과원내 대청소를 하였다.



5/26 [방제] 천매황5리터+석회유황1리터+유화제2리터+물1톤 희석 살포

     3일 동안 연속으로 많은 량의 비가 내렸다.

     흑성병이 줄기 잎 열매를 가리지 않고 많이도 찍혔다.

     다행히 그을음이 겉면에만 있고 속심까지는 괜찮은것 같아 다행이다.



5/28 아내와 함께 적과를 하였는데 잎이 석회유황 때문인지 약간 귿어서 바스락 거리

     는 느낌이 있었고 때도때니 만큼 잎이 굳어 들어 가면서 빳빳해지는 느낌이다.

     이상태로 몇일 지나면 흑성 안전 권에 들어가는데 현재 성목밭 위쪽은 너무 심하

     여 과연 과총옆이 가을까지 갈지 걱정이다.



5/30 동내 아주머니들이 적과 작업을 하러왔다.

     샘 옆부터 시작하여 애목밭 잘 달린 쪽부터 적과를 하였다.

     아들은 애목밭 풀깍는 작업을 하였고 나는 밀려 있던 작업을 마무리 하느라

     여러 가지 일을 하였다.



5/31 과원 전체에 유박을 살포 하였다.

     효진유박 프로파머 15kg 120포를 전면적에 살포기를 이용하여 뿌렸다.

6/6 그동안 비도 오지 않으면서 온도가 올라 한여름을 방불케 하면서 다행히 흑성병은

    수그러드는 느낌이다.

    동내 아주머니들과 함께 적과 작업을 하는데 배가 하도 많이 달리고 지저분하게

    달려서 적과품이 너무 드는것 같다.



6/11 [방제] 보름 가까이 비가 오지 않고 가믐이 계속 되었다.

     천매황 6리터+동자액 1리터+천매암우린물 3리터+유화액 1리터+물1톤 살포

     오랜시간 방제를 하지 않았더니 배이와 면충이 산발적으로 생기고 있다.

     적과 작업은 이제 조금 남았다.



6/14 새벽부터 보슬비가 오락 가락하여 작업이 불가능하여 액비담는 작업을 하였다.

     새로 설치한 기계에 후반용 20kg 10포 부엽토1자루 당밀10말을 넣고 기포를

     가동 하였고 전년도에 만들어 놓았던 액비는 소분을 위해 액을 걸러 새탱크에

     옮겨 담고 하면서 하루가 지난다.



6/15 오늘로써 1차 적과를 마쳤다.

     저온 피해로 인하여 인공수분을 4번 돌았더니 의외로 배가 많이 달려서 적과

     품이 많이 들었다.



6/18 2차적과를 아내와 함께 열심히 하면서 오후엔 단위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액비제조 시연회를 가졌다.

     전년도 미리 만들어 놓았던 제품은 금년에 말통에 담아 판매를 하고 만들어서

     진행중인 제품을보고 새로 담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영농강의를 하였다.

     이제 자연액비는 시대를 거스를수 없는 대세인것 같다.



6/21 [방제] 천매황5리터+석회유황1리터+천매암 우린물5리터+유화액500cc+물1톤

     동안 흑성병이 꾸준히 번식하여 과원 전체적으로 군데 군데 많이 보이면서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아 석회유황을 1리터 썩어서 살포하였는데

     온도가 한여름이라 약해걱정이 있으면서도 저녁시간에 살포 하였다.



6/25 [방제] 천매황 6리터+천매암 우린물 4리터+유화액500cc+섬들채1kg+물1톤

     늦은 오후부터 시작하여 밤12시 전 즈음 마지막 장제가 끝나자 비가 내리고

     있다.

     흑성병도 이제는 수그러 드는것 같아 천만 다행이다.



6/27 길옆과 나무밑을 짊어지는 예초기로 풀깍는 작업 중이다.

     오전내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여 풀깍기는 좋은 날씨였다.

     역시 힘든 작업이였다.



6/30 흐린날씨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는 틈을타서 토양관주를 하였다.

     자연액비 1말을 1000평 한구간에 관수를 하면서 봉지 쒸우기 작업도 하면서

     나무밑 잡초를 깍는 작업까지 겸하고 있다.



7/1 [방제] 천매황6리터+비누유화액1리터+천일염1kg+ 물1톤 8차량 살포.

    아내와 틈틈이 봉지 쒸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7/10 아내와 하루종일 배 봉지 쒸우기를 하였다.

     하루 1인당 2000장 쌓는 것도 힘든 작업이다.



7/12 [방제] 천매황 6리터+비누250g1장 녹인물+천일염1kg+물1톤 = 12차살포

    장마가 늦장을 부리면서 고온을 유지하자 배나무이가 발생하여 방제 작업을

    하였다.



7/14 봉지 쒸우는 인부들이 5명 돌아와서 성목밭 봉지를 쒸우기 시작하였다.

     장마가 주춤한 틈을 타서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였다.



7/15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성목밭 봉지 쒸우는 작업을 마치고 오후 늦게 애목밭으로

     이동 하였다.



7/20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봉지 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오늘 오후 참때 즈음 봉지 쒸우는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장마후라 그런지 어제부터 폭염 주의보 속에서 힘든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7/22 아내와 함께 빠진봉지 쒸우는 작업도 마무리 되었다.

     한낮엔 어찌나 볏이 강한지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동안 봉지 쒸우느라 늘어 놓았던 집기류 정리 정돈하고 액비저어주고

     하면서 대청소를 하였다.



8/12 아내와 함께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덩굴 풀을 손으로 뽑아 주고 울타리를

     감고 올라가는 것도 뽑아주고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8/23 이른배 출하를 앞두고 잔류농약검사를 하였다.

     원황 품종과 화산 품종을 반반 썩어서 3kg을 맞추어 농산물 픔질관리원에서

     3kg을 봉지에 담아 잔류검사를 들어갔다.









9/2 7호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다 강화에 상륙하였는데 소형 태풍이기는

    하였지만 바람은 어찌나 거센지 성환지역 배를 28%평균 낙과가 되었다.

    울과원 성목쪽은 특히나 50-60% 낙과되었다.

    비보다는 바람피해가 심하였다.



9/5 오후에 원황을 수확하였다.

    태풍으로 떨어진 것과 나무에서 수확한 것이 7/3정도의 비율로 낙과가 심하였다.

    또다시 태풍이 북상중이라니 걱정인데 저녁부터 비도 세차게 내리고 있다.



9/10 오전에 원황배 작업을 하였다.

      태풍피해로 다 떨어지고 한나무에 몇 개 매달린것 오늘 포장작업을 마쳤다.

      2kg 108봉지를 작업해 놓았다.



9/13 오랜만에 햇볏을 보고 있다.

     동안 참으로 비도 많이 오더니 앞으로는 날씨가 좋을것이란 장기 예보가 나왔다.

     복숭아 순나방 피해로 요즘 들어서 낙과가 너무 많이 되고 있다.

     내년엔 7월 5일 이전 까지 봉지 쒸우기를 마쳐야 겠다.



9/30 풀깍고 빈상자 날라 놓고 하는 등의 수확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땅이 마르지 않아 기게는 수시로 빠져서 곤혹을 치르면서 풀을 깍고 있다.



10/7 아내와 함께 성목밭 지대가 높은쪽 부터 수확을 시작 하였다.

      산이 있어서 인지 각종 새가 과일을 찍어 놓은 것이 많이 도 나온다.

      할수 없이 작은 과일까지 모조리 수확 하고 있다.

      태풍에 떨어져서.....순나방에 떨어져서.....남은 것은 작은과일 10%....

      90%의 손실에 찌꺼기 10% 수확하고 있다.



10/9 이제는 과일이 맛있게 익어 있다.

     급기야 내일 부터는 동내 아주머니 아저씨를 동원하여 몇일내 본격

     적인 수확을 할 예정이다.



10/11 어제 오늘 아자씨 아주머니 해서 인부가 들벅들벅 해서 어지나 힘들

      었는지 초저녁에 다운되고 오늘도 너무 힘들다.

      그래도 2-3일이면 수확이 마무리 될것 같다.



10/13 어제 까지 인부들이 시끌시끌 하였는데 오늘부터 아내와 함께 둘이서

      수확하고 있다.

      이제 조금 남았다.



10/14 아내와 함께 1톤트럭 한차분량 120상자를 수확하여 창고에 입고하고

       저온창고 온도를 9도에 맞추어 놓았다.

       이제 성목밭 일부 조금 남았다.



10/15 오늘로서 모든 수확은 끝났다.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의 수확으로 끝났다.

      태풍피해로 후반의 나방피해가 있다 보니 수확량이 절반 일수 박에 없다.



11/2 남녀 인부 15명이 합세를 하여 배 손질을 하였다.

      썩은 것도 너무 많이 나왔고 가공용도 많이 나왔지만 인원이 많은 많큼

      작업량도 많이도 하였다.



11/3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산하게 움직인 결과 낼 하루만 더한다면 작업이 종료

     될것 같은데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너무 줄어든 것 같다.



11/4 오늘까지 꼭지치는 작업을 모두 종료하였다.

      예년에 비해 절반의 수확물 이었다.



11/5 그동안 늘어 놓았던 집기류를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면서 바빴다.

     순나방 피를 밭아 반즘 썩은배도 많이도 나왔는데 내일더 정리를 해야 한다.



11/6 [방제] 석회유황합제 뽀매 2도를 세세히 살포하였다.

     물1톤+석회유황합제2말 1톤 12차량을 살포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금년은 특히 흑성병이 많아서 세밀히 방제를 하였지만 현재 잎은90%가량 낙옆이

     지고 있는데 몇일전 영하로 내려간 바람에 검게 삶아 놓은것 같다.





























전체 재배면적
  29,151 ㎡
  품종별 재배 면적

전체 수확량
  30t
   신   고
성목 300주
  11,000㎡

애목 600주
  15,500㎡

평년 수확량
  60t
   화  산
애목 30주
  1,000㎡

금년 정품
  24t
   원  황
애목 30주
  1,000㎡

가 공 용
  6t
   감  천
애목 5
  351㎡

정품 판매처
   있 음
   기  타
애목 5
  300㎡

가공 판매처
  판매 완료
  
  
  



◎ 균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자재

    석회유황합제, 천매황



◎ 충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한 자재

    유화 식용유, 님오일



◎ 잡초 관리 방법

    월동잡초는 6월 상순부터 하루에 조금식 6월 말일까지 서서히 깍아

    주고 방치 하다가 여름풀은 9월 초순부터 조금씩 9월 하순까지 깍아

    주며 덩굴성 잡초는 수시로 인력으로 뽑아주고 있음.



◎ 퇴비 종류 및 사용량

    효진유박(프로파머) 15kg 120포를 전면적에 골고루 살포함.



◎ 전정 방법 (본인 및 인부고용여부)

    주지를 제외한 모든 열매 가지는 5년 이하로 사용하고 매년 햇가지를

    30% 정도를 받아 넣어 공간 활용을 하며 전체 면적의 50%는 자가

    인력으로 50%는 전정팀에 맡김.

◎ 금년 농사를 짓고 나서의 장단점.



1 흑성병 때문에 예년에 비해 방제 횟수가 늘어났고 그러고도 흑성병

   발병은 심 하였으며 적성병은 거의 발병되 않았다.

   초기에온 흑성 병으로 과총옆의 30%를 조기 낙옆 되었으며 특히

   6월 초순에 발병된 흑성은 열매에 겉딱지로 흔적을 많이 남겼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 수확후 낙옆이 70% 지웠을때 석회유황합제

   1말에 물 500리터에 혼합하여 살포 하였음.



2 성목밭 일부는 매년 교미교란제 4종을 설치하여 나방 피해를 보지 않았

  으나 미 설치된 곳은 8월 하순부터 복숭아 순나방 피해를 심하게 받았

  고 애목밭은 몇 년째 설치를 하지 않았어도 피해를 보지 않았다.

  방지 대책으로 내년 봄부터 성목밭은 페로몬 4종을 매년 설치 예정임.



3 금년은 특이 하게 가루 깍지벌래 피해를 보지 않았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전체적인 밀도가 낮아 보인다.



4 배 봉지 쒸우기 직전에 쐐기 밀도가 높아 일일이 손으로 잎에 모여

  있는 쐐기잎을 떼어서 불살랐다.

  쏘이면 몇일간 얼근덜근하여 고생 하였다.



5 금년은 배꽃 만개일이 예년에 비해 8-10일 정도 늦게 피었다.

  초기 생육이 늦어지면서 저지대 일부는 꽃눈이 저온 피해를 받았으나

  전체 착과 량은 괜찮았지만 봉지 쒸우는 작업도 늦어졌다.

  7월 중순이 넘어서면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어떠한 경우라도 내년은 7월

  5일 이전 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봉지 쒸우기가 늦어진 곳에 나방 피해가 더 심한 것 같다.



6 태풍 곤파스의 피해를 심하게 받았다.

  특히 평지보다 남향으로 막다른 언덕의 과수원이 더욱 심하게 받았다.

  우리집도 언덕 쪽으론 60%의 낙과율을 보였다.

  하필 올해엔 보험을 들지 않았더니......

  내년부터는 꼭 재해 보험을 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