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장난도 엄청 치고, 뭐가 그리도 궁금한지
상효 형 책상에 매달려서 다 만지려고 하고

요즘엔 화장실 변기에서 물놀이 해요.
베란다 창문 열고 나가서 화분 뒤엎기도 하고..
어찌나 잘 기는지, 두어발 짝도 떼는 것 같아요.
상효보다는 훨씬 빨라요.
둘째라 그런지, 상효는 16개월 20일에야 걸었거든요.
예준이는 아마도 금방 걸을 듯..^^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예준이는 작년 추석 전에 태어났는데, 음력 날짜를
생각안하고 있다가 친정엄마께 혼났어요.
음력생일날 미역국 끓여줬냐고...^^;


사진은 상감청자 배 온날 찍었어요.
배보다 더 관심 있는 놀잇감이에요. 뜯어서 먹기도 하고,
머리에 쓰기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