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리의 유명한 당산나무인데, 이 나무는 450여년 된 팽나무이다.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고, 마을 분들은 \'짐대할매\'라고 칭하며
굉장히 귀히 여기며 정월대보름마다 온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당산제를
정성스럽게 지낸다.
[출처] 부안군 우동리 들녘에서...2|작성자 영광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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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새

정윤목

푸르른 높다란 하늘
유월의 하늬바람 물씬 시원히 온 몸 부추키면
들곁 연초록 속에서 새들이 아침을 노래한다
지지 지찌배배 아, 이뻐라 고상한 노래
지상의 싱그러움 그윽히 배어들면 고마움 솟아나는 생의 찬미

쭈욱 날개 저어 비상하는 들새 한 두마리
그윽한 미소 머금어주고
고랑마다 기쁨 새겨둔 아, 어여쁜 밭
이렇게 흰 옷 입고 순결한 순간 음미할 때
두 눈 절로 뜨거워 아침의 고결한 하늘 우러른다


::작가 메모::

이 시의 배경은 6월의 싱그러운 아침
천안 유량천을 흐르는 논밭 사이의 길을 걸을 때
흰 옷 차려입은 글쓴이가 전원의 풍경에 감동하여
아침 출근 하기 전 가벼운 산보와 더불어 그대로 보여지는 자연풍경
그대로 노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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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이 왔어요 ~~
6월은 ~~~ ㅎㅎㅎ 우리의 달 ~~
이제 곧 ~~우리는 ~~ㅎㅎㅎ

5월의 마지막 날에는 5월의 마지막 이라는 시 고르다가
날밤이 새버렸고요 (후후후 ~~거짓말!!)
어제는 6월의 시 고르다가
날밤이 새 버렸고요 ~~(후 후후 ~~거짓말!!)
드디어 오늘 ~~ 소식 전하네요

만날 날은 다가오는데
권정숙 아무 소식도 안 전해주고 ~~속 터졌죠?
에구 ~~ 나도 속 터졌다우 ~~히히히

아 글씨 ~~ 그 놈의 숙소가 당최 나타나질 않아서리 ~~
그래 겨우겨우우동리 체험관에 방을 얻었어요
다 아시죠?
흙농장에서 쬐끔 가면 우동리 체험관이 있어요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동리 체험관)

이화 말로는 전화가 없다네요~~ 그래서 연락처는
최동춘 010-3675-0198 이예요

이번 모임은 아주 자유예요

6월4일 토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각자 편하게 여기 저기 구경하시고 둘러보시고
저녁도 드시고 ~~체험관에 저녁 8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체험관에서 한잔 쭈욱 ~~하겠습니다

6월5일 일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
오전 10시까지 흙농장으로 오시면 되겠어요

이제 이런 저런 얘기 안써도 다 아시겠죠?
우리가 축제를 한 두번 해보나요 그쵸?

자아 ~~모두좋은 꿈 꾸시고
만날 날을 기다리며 ~~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