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2-11-05 (18:02) |  |
안도현 ----- 가을의 소원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2641 |
 안도현 적막의 포로가 되는 것 궁금한 게 없이 게을러 지는 것 아무 이유없이 걷는 것 핵볕이 슬어놓은 나락냄새 맡는 것 마른풀처럼 더 이상 뻗지 않는 것 가끔 소낙비 흠씬 맞는 것 혼자 우는 것 울다가 잠자리처럼 임종하는 것 초록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 -------------------------------------- 안녕하세요 ~~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 쨍~~ 기분 up up~~ 호호 이 가을 우리의 소원은 ? 바로 내일 ~~ 우리 만나는 것!! 잊지 않았죠? 내일(3일 토) 낮 1시 30분 흙농장을 사랑하고, 원두막을 좋아하는 모두 ~~ 모두 오세요~~ 강남구 대치동 <안준수 곤드레밥> (02-566-4241)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에서 내리면 됩니다 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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