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신 분들 계시겠습니다만...아래에 설탕, 땅콩, 무말랭이 정보 보강 조금 하였습니다.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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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몇년 전부터 우유는 안 마시걸랑요...

(제가 예전에는 우유를 하루에 1리터 이상씩이나 마셨던 애랍니다.

어느날, 우유의 비리를 알고부터는 유제품을 아예 멀리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씩훈제치즈에 대한 유혹만은 아직도 좀...ㅡㅡ;;)

그나마 삼O두유(베O밀은 설탕들어간다고 크게 써 있어서) 1리터짜리를 사다가

가끔 생수만 마시기 싫을 때 먹습니다.직접 콩삶아서 갈아 먹기가 귀찮을 때 말이죠. ^^;;

근데 그 삼O두유도 계속 마시면은 좀 닝닝하거든요.그래서~~~*

냉동실에 작년 봄부터 얼려 둔 (산하농원)딸기를 처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얼린 딸기를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하드 대신에그냥 입안에서 녹이며 먹어도 맛있는데...

이번에 얼려둔 딸기는 약간 싱겁네요.

그래서 딸기랑 두유랑 호도랑 함께 \"도깨비방망이\"로 사정없이 갈아버렸습니다.

두유를 많이 넣어서 갈면 호도가 들어가서 고소한 \"딸기우유\"나 \"딸기쉐이크\"를 생각하시면 되구요,

두유를 조금 넣고 호도를 많이 넣어서 갈면소스처럼 걸죽하게 되어...

사진처럼 곡물빵을 찍어드셔도 좋고

아니면 \"마요네즈\"나 다른 기름 많이 들어간 느끼한\"샐러드 소스\"대신에

드레싱 소스로 사용하셔도 아주 좋겠습니다. ^^\"

1. 요새 딸기 한참 나오니 생딸기를 넣고 갈아주시어도 좋겠네요.

2. 간이 좀 싱겁다 하시면...소금 약간이나 꿀을 약간 넣어서 드시어요.

3. 설탕은 될 수 있는대로 넣지 마시어요.

*설탕 : 100% 인체 무익 + 칼슘도둑에 정말이지 마약가루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책 한권 추천 : \"슈거블루스\"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황설탕, 흑설탕은 그래도 덜 해롭지 않나...이러시는 분들도 계신대요...

사탕수수를 완전 정제가공한 백설탕에다가 캬라멜 소스 같은 것으로 착색(=염색;;)을 한 녀석들이 바로

황설탕과 백설탕이라네요.

4. 육식 잘 안 하시는 분들, 단백질 보강을 위해 콩이랑 견과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루에 호도나 잣몇개씩만 꾸준히 드셔도 혈관 속 나쁜 지방도 녹여주고 그렇게 좋다잖아요.

그런데 저는요...정말이지...돈 많이 벌어서 국산 호도를 대 놓고 실컷 먹어보는 것이 소원입니다요. ^^;;

한주먹이 만원이니...손 떨려서...아직은 할 수 없이...한봉다리 만원짜리 캘리포니아산 미국호도 사다 먹습니다. ㅜ.ㅡ

그래도 감사하구요.

참, 현미잡곡밥 드실 적에요, 반찬으로 맨 호도를 몇개 상에 놓아보셔요.

밥이랑 호도랑 같이 꼭꼭 씹어서 드시면 얼마나 맛나는지 모른답니다.

5. 땅콩 있잖아요. 볶은 땅콩은 완전 산성식품이래요.

예전에 샹글이랑 몸 정화한다고 함께 \"칼 안 대는 수술인 생수단식\"을 7일(회복식은 그 6배 기간인 42일)동안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마지막 회복식하며 먹었던 날땅콩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비위만 괜찮으시면 날땅콩...꼭꼭 씹어드셔도 아주아주 맛나고 좋답니다.

아무튼 날땅콩을 사서 삶거나 찌면은 완전 알칼리식품이구요.

^^\" 될 수 있으면 날땅콩을 사셔서 땅콩 조림으로도 괜찮고요.

쪄서 그냥 드셔도 아주 훌륭한 간식이 되오니 한번 드셔 보셔요.

소화도 잘 안 되고 몸의 노화를 당겨주는 볶은 땅콩, 왠만하면 드시지 마셔유~*^^;;


6. 이건 사미언니께 얻은 다른 팁인데요...무말랭이 무치실 적에 \"생강\"도 조금 다져서 넣어보셔요.

저도 그렇게 해 봤더니...정말 맛나더라구요...고춧가루, 쌀조청, 액젓, 간장, 다진 파마늘, 다진 생강 등을 넣고 무쳤더니

(샹글이...결혼 3년 동안 먹어보는 반찬 중에서 최고라고 칭찬을 하더라는... ^^;;;)



그럼...또...놀러오겠습니당~* ^^\"



* 최동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2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