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간장 한 병에 냉장실 야채 다 넣고(당근 무 양배추 버섯 배추 고추 우엉 연근)
멸치 다시마 우린물 두 컵 정도 넣고 멸치다시마 건더기 넣어
오지그릇에 은근히 몇시간 달여 꿀과 정종으로 마무리합니다

남은 건더기는 슬로우 쿠커에 다시물 넣고 또 달였더니 제법 짠 물이 우러나는 데요
그 건더기 받쳐서 쥬서기에 갈아 그 물과 혼합 냉장고에 따로 보관했어요

맛이 끝내주고요 그냥 이 간장 하나로만 무쳐도 맛있어요
조선생님께서 해초미에 올리셨던 건데 제가 실행을 해 보았죠~
허긴 조선생님이 안 올리셨던것 올리려면 내년쯤 되어야 하니까요^^*

제가 양파짱아찌를 담그려고 하는 데요~
어떤 분은 소금물에 며칠 절여 간장 식초에 하라던데 해 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냉장고가 만원이라 상온에 두고 먹을 수는 없는지요?
이화님께서 덜컥 20키로나 보내셔서~ 오잉~~~



* 최동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