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이 왔습니다.
목이 굉장히 아파서 침 삼키기가 곤란해요.
약먹기는 싫어서 무조청도 먹고 죽염물로 양치도 하고 오늘은 흙농장 배로
배꿀찜을 했습니다.
가을, 겨울에 아주 좋다고 얼마 전 TV에 나왔답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속 파내는 게 번거로울까봐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속이 숟가락으로 잘 파내지네요.^^
꿀이 들어가서 목이 좀 칼칼하지만 약으로 알고 먹었습니다.
생강향이 은은한 게 제법입니다.
주인공은 역시 흙농장 배지요...^^
모자가 찌다보면 미끄러져서 이쑤시개로 고정시켰어요.











* 최동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