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순님 청에 의해 운동시간도 뒤로 미루고 사진을 찍었습니다.^ㅎ^
우리말로 이름을 짓자니 <줄풀곡물비누물>이되고 바디샴퓨 셈인거죠.

줄풀즙 4봉에 쓰던 팅팅 불은 곡물비누를 넣었으니 이게 1 개 용량인가 2 개인가가\'알수 없는게 두군데 놓고 쓰던거를 넣엇는데 이게 한개를 잘라 놓은 건지 어쩐건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ㅠ
하여튼 새거를 넣을 거면 칼로 저며서 넣으면 빨리 풀어질 겁니다. 그리고 줄풀즙에 하루쯤 담가놓으면 저절로 풀어지니 그다음에 사진처럼 거품기로 사정없이 저어주면 됩니다.

위 유리선반위 맨 왼쪽 펌프병에 넣어서 짜보니 성공!~~~ 야호~~ 신난다.
성질 급해 깔때기 안놓고 하다가 좀 흘리기도...ㅠㅠㅠ얼굴이 훨씬 부드럽고 로숀바른 것 같이 촉촉하고요.

보우 청국장 통에 하니 편하기도 합니다. 제생각엔 비누 한개 분량씩만 만들어서 쓰던지 아니면 반개씩..하여튼 작은 양을 만들어 쓰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럼 농도는 각자 알아서 맞추시고 하여튼 엄청 좋습니다.

이건 모델에만 올리는 고급정보이니...여기 안들오는 사람들은 모르지롱~~~~

그리고 잠실 번개 때 나는 성질이 못되서 치약쥬브 쭈그러진 꼴 못보고 멋없이?치약이 서잇는 것도 보기싫어 단지?에 짜놓고 쓴다고 말씀드렸지요 .꼭지뚜껑 달린 거 속에 치약짠게 들어있고요. 아래사진에 따로 찍은 겁니다. 한살림 치약쓰다가 요샌별로 구매를 안하니 그냥 죽염치약 사가지고 생활죽염을 1;1로 섞어서 만든 겁니다. 치약에 죽염을 섞어서 만들면 녹아서 좋습니다. 그전에는 찍어서 썼는데 이렇게 하니 좋더군요. 제눈엔 좀 깔끔해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비위생적?이러고 하거나 말거나... 단지가 도기라 오래돼서 크랙이 가고 깨지고 해도 이런 걸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까사미아에서 산건데...단종되서요. 하여튼 못 말릴 성질입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