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에서 슬로베니아로 가는 차창밖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



발칸국가중 소득 수준이 가장높다는 슬로베니아...
알프스의 서쪽에 위치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는 매력적인 곳



호텔주변도... 너무 고즈녁하고 아름다워서 아침 일찍 일어나
잠도 덜자고 신나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아침 일찍이고 사진찍는 솜씨도 없어서...
더 멋지게 못찍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ㅋ ㅋ ㅋ 



와~~ 저 멋진 블레드 호수 가운데의 작은섬...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자연섬인 블레드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플레트나라는 보트를 탄다.







15세기에 건설 되었다는 성모마리아 교회로 오르는 돌계단.
교회에 있는 소원에 종을 울리면~~ 소원이 다 이루어 진다는데
한국관광객이 얼마나 많던지...우리는 포기하고 사진만 찍었다.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정말 정말 너무 아름답다.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생성된 아름다운 블레드호수
구경을 다 끝내고...
이 플레트나 보트를타고 나가서 블레드성을 구경하러 간단다.



800년 넘게 유고슬라브 왕가의 여름별장으로 사용됐다는
블레드성에 올라와서...내려다본 환상적인 블레드섬 와 진짜 멋있다^^



캬~아 나도 모르게 절로 탄성이 나오는 이 멋진 풍경앞에서...
어찌 우리부부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여기 우물도 있네...



저 멀리보이는 호수와 아름다운 전경에 취해서...



우리 남편한테...
제발 못생기고 늙은 할머니넣고 찍지말고 그냥 멋진경치만 좀 찍으라고 해도
자기는 그런 사진은 재미없어서 안찍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제 얼굴 들어간 사진이 많은점 이해하시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