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5-31 (12:11)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3615 |
▲월명암 '부설거사' 월명암을 창시하다
들어가며선사시대 혹은 역사시대 이래 부안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모두 몇이나 될까. 역사적으로 생존했던 총 인구수를 대략적으로 헤아리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문헌이나 묘비 따위에 이름이 남겨진 ‘역사인’들을 제외하고서는 그들은 ‘살았었다’는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자연의 흙 속으로 돌아간 무명인 혹은 민초로서 존재했다. 그들은 역사시대에 생존했으나 정작 ‘선사인’이었던 셈이다. 그들은 수천 년 역사를 일구고 지속시켜 온, 이름도 없고 얼굴도 없으나 부안 역사의 주체들이었음이 분명하다.
(부안 2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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