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3-13 (14:54) |
글쓴이 : 권정숙 | 조회 : 3184 |
당집에 오르고 있다/당집은 까마귀산 서쪽 중턱 식도마을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부안21 가정의 안녕과 복을 비는 ‘꽃반’
본섬(위도)과 마주보고 있는 식도(食島)의 원래 이름은 ‘밥섬’으로 위도의 지형이나 풍수설에 의해 고슴도치 머리(아가리) 앞에 놓인 ‘고슴도치의 밥’에 해당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는 이 섬에서 가장 높은 까마귀산(烏山, 까막산, 해발 116m) 아래 섬 가운데가 잘록하게 안으로 파고들어 그 지형이 마치 솥을 걸어놓고 밥을 짓는 형국이라 밥섬이라 부른다는 쪽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선너매와 뱀목을 병합하여 식도리라 하였다. 섬 남쪽의 해안을 따라 취락이 이루어졌는데 지금의 선착장(방파제)을 중심으로 동쪽이 중선너매마을로 우체국과 여객선터미널이 있으며, 서쪽이 마을 경로당과 위도초등학교 식도분교가 있는 식도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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